MAGAZINE / LIFESTYLE
2021. 02. 01
ALL THAT
HEALING GOLF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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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휴식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바로 이 휴식의 정답 같은 곳이다.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완벽한 코스를 갖춘 이곳에서는 단 세 가지만 하면 된다. 머물고,먹고, 즐겨라.
고요한 섬에서 누리는 진정한 휴식
어떤 여행이나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는 순간은 특유의 설렘을 느끼게한다. 이쪽 세계를 떠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분리 과정 자체가 비일상의 기대감을 품게 하기 때문이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여수 국동항에서 배를 타고 5분 남짓 들어가야 비로소 만날 수 있다. 골프장이 섬 안에 있는 덕분에 코스 어디에서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조금 경사가 높은 곳에 자리해 여수를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면 남해의 다도해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계절적으로도 봄가을은 말할 것도 없고, 청량한 겨울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겨울 골프를 좋아하는 골퍼에게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하늘과 바다, 산과 페어웨이가 만들어내는 파랑과 초록의 대비는 떨어진 시력도 올려주는 듯한 기분이다. 공기는 맑고 탁 트인 시야에 여수의 싱싱한 산해진미까지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골프 여행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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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홀 어디서나 바라보이는 바다
돌산도, 오동도, 금오도 등 여수의 섬 이름을 딴 3개 27홀로 조성된 코스는 세계적인 링크스 코스 설계가 DMK골프디자인의 데이비드 맥클레이 키드가 디자인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대 퍼블릭 코스 중 하나인 밴던 듄스를 설계한 설계가다. 모든 홀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사이드Seaside 골프장으로 설계하면서 티잉 구역에서 티 샷을 할 때는 바다를 향해, 세컨드 샷을 할 때는 바다에 떠 있는 그린을 공략하며, 그린에 섰을 때는 바다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해송 숲과 바다가 서로 박자를 주고받으며 리듬을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바다 물결 너머로 보이는 작은 해안 마을과 그림 같은 섬들, 그리고 그 사이를 여유롭게 지나다니는 작은 배들은 이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드는 조연들이다. 결국 최고 디자이너는 조물주라고 했던가! 다도해를 따라 나란히 펼쳐지는 이 푸르름의 향연은 그 아름다움이 사진과 영상에는 채 반도 담기지 않아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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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 말이 떨려올 때 생애 전체가
한 울림 속으로 이은 줄 잊은 때가 있나
만곡진 연안들이 마음의 구봉을 세워
그 능선에 엎어놓은 집들과 부두의
가건물 사이 바다가 밀물어와
눈부시던 물의 아름다움이여,
나 잠시 그 쪽 빛에 짐 부려놓고서
어떤 충만보다도 돌산 건너의 여백으로
가슴 미어지게 출렁거렸다, 밥상에 얹힌
꼬막 하나가 품고 있던 명량鳴梁
어느 바다에 가까운 물묵인지

김명인의 詩'여수'중
여수 밤바다의 낭만과 식도락은 덤
예부터 얼마나 해산물이 풍부했으면 그 풍족함을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고 했을까. 국내 여행의 베스트셀러 여수에는 여수 10미로 꼽히는 대표 먹거리가 있다. 알싸하고 톡 쏘는 돌산갓김치, 밥도둑 게장백반, 요즘 더욱 인기가 높아진 서대회와 갯장어, 굴, 장어, 갈치, 새조개 등 해산물 애호가라면 여수에 가면 하루 다섯 끼를 먹어도 부족할 판이다. 지금 계절도 참 좋다.
한겨울에도 평균기온이 영상 2℃ 이상인 여수는 언제든 누구든 품어주는 온화함을 지니고 있다. 섬 안에서 편안하게, 물론 다정한 골프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여수의 맛을 즐길 수도 있다. 모양새가 포근한 한옥 지붕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이 고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일정 여유가 없는 골퍼에게도 식도락 여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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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모든 홀에서 남해 바다의 절경을 조망하고 푸른 해송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체 27홀의 명품 링크스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의 미식 생활
삼시 세끼만 잘 먹어도 건강한 기운을 충전할 수 있다.
여수 바다의 산해진미로 구성한 셰프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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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수현 에디터
사진. 이효태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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