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SION
2020. 09
연금 투자가 어렵다면,
자동 투자 상품 활용을 적극 검토하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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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근로자 입장에서 오랜 기간에 연금 투자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첫 번째로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움은 연금 상품의 종류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수많은 펀드를 일일이 검토할 시간이 없을뿐더러, 전문적으로 상품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 것도 쉬운 작업은 아니다. 어찌어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해도, 펀드들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교체해줘야 하는 숙제가 남는다. 또 주기적으로 위험자산의 비중을 재조정(리밸런싱)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한편 내 나이에 맞게 자산 배분도 해줘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은퇴 시점이 다가오면 연금 포트폴리오 내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꾸준히 늘리는 등 포트폴리오 조정도 신경 써야 한다.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자동 투자 상품이 대안이다
이 모든 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지식과 노력,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연금 가입자들이 노후자금을 원리금 보장 상품에 맡겨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여러 정보들을 살펴 몇 가지 의사 결정을 신중하게 내리고, 이후부터는 관리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금융 상품, 이른바 자동 투자 상품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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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투자 상품의 대표적인 것이 TDF(Target Date Fund)다. 이 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 비중을 축소하고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식으로 투자 비중을 자동 조정한다. 또 전 세계 주식과 채권, 원자재 등에 분산 투자하며 전문 펀드 매니저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지속적으로 펀드 내 편입 자산들을 관리한다. 투자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리스크를 관리하며 운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자산 배분 상품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유형의 상품은 투자할 펀드와 투자 비중을 정하고 시장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등 일련의 모든 투자 과정을 금융회사가 알아서 해준다. TDF와의 차이점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의 투자 비율이 어느 정도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일정한 위험자산 비율을 가져가려는 사람이나, 위험자산 비율을 스스로 바꾸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자산배분펀드, 랩어카운트(Wrap Account), MP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연금 투자에 대한 4가지 오해와 5가지 원칙

원칙 1. 연금 투자의 목표, 수익률과 리스크를 함께 보자

원칙 2. 장기 수익률 높이는 방법, 변동성 관리

원칙 3. 당신의 연금에 글로벌 우량 자산이 필요한 이유

원칙 4. 연금 투자가 어렵다면? 자동 투자 상품 활용을 적극 검토하자
출처.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글. 오은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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